안녕하세요 김성실입니다
이번주말 무려 300포기 김장을 하고왔는데
김장하면 역시 빠질수없는 수육, 동태찌개죠?
모두 뿌셨습니다 한번 현장을 느껴보시죠
시작전 아침일찍 오뎅탕으로 시작합니다.
외사촌과 결혼한 형님께서 이날 준비 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00포기의 김장 시작합니다.
김장은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절인배추를 3단계에걸쳐 깨끗한물로 씻는것부터 시작합니다.
(배추씨를 뿌려서 배추를 수확하는것은 제외)
총각김치도 담을것들 미리 물에 담가서 소금기를 빼줍니다
이건 뭘까요?
바로
겉절이용 배추입니다 ^^
적당히 해놓고 점심식사후
드립커피 한잔 마시고요.
이또한 형님이 준비하셨는데 로맨틱가이십니다.
근처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입니다.
방문했을때 갑자기 하늘이 개면서 석양이 보입니다.
이렇게해서 배추씻는걸로 하루 마감을 합니다.
2일차
아침일찍부터 이웃 어르신분들이 오시면서 품앗이로
2일차로 김장을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수육으로 먹으면서 즐겁게 300포기를 담아갑니다.
노동후에 먹는 겉절이와 함께 먹는 수육은
말이 필요하지 않아요
동태찌개로 해서
김장의 클라이막스를 찍고 마무리합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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